아래 글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고객의 소리 부분에 남긴 제 글입니다.
일요일날 영등포구청역 환승문제로 그쪽 직원에게 좀 어이없는 꼴을 당해서요..
이 게시판 보니까 10월 초에 일어난건까지 답변이 되어 있더군요.
어떻게 답변을 줄지 함 두고 봐야 겠습니다.
더불어서, 유모차 및 휠체어를 사용하여 전철 환승할때 너무 불편하고 힘든것이 좀 개선이 되었으면 하네요, 유모차 끌고 갈아타려고 하면 절대 길이 없는 경우가 몇군데 있습니다.(합정역, 영등포구청역 등등) 이런데 설치되어 있는 엘리베이터는 정말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 설치되어 있다기 보다는 그냥 생색내기 예산 타내기 정도로 설치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그나마 어르신 분들이 사용하시긴 합니다 )
저런거 설계하고 기획할때 실제 휠체어를 타고 한번 돌아보는 정도의 정성이 있는지, 의지가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아래 글에 대한 답변이 달리는 대로 이 글을 수정해서 내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유모차끌고 환승하려고 하다가 직원에게 어이 없는 대접을 받고 고객의 소리에 올린 글의 전문입니다
이 글은 여기에 가셔도 보실 수 있습니다
2007년 10월 16일 추가 내용 :
답변이 올라왔습니다. 역시나 별기대를 안한 만큼, 딱 그 수준 만큼의 답변을 해주네요
(이런거 보면 뭔가 기본 Text가 있고 Ctrl-C, Ctrl-V 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질문자체도 실질적인 내용을 원한것은 아니었으나, 이정도로 무성의하다는건 좀 그렇네요;
담당직원을 어떤식으로 교육시키겠다. 환승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 있는지, 아니면 언제쯤 고칠건지 따위는 전혀 안중에 없이, '잘못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라는 딱 2마디(그것도 마음에서 우러나는 것은 절대 아님)를 길게 써놓은 것이네요. 위의 글 내용보기 링크를 누르시면 써놓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