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드디어 둘째가 생겼습니다~

dirtybit 2008. 3. 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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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원에 가서 확인했습니다. 5주 정도 되었다는 군요 ^^
올해 안에 둘째를 낳고 싶다는 아내의 바램이 이루어 지는것이라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

예정일은 올해 11월 7일경으로 되어 있으니, 아슬아슬하게 올해 안쪽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겠네요 ^^
모쪼록 임신기간내내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첫째 아이때는 아내가 너무나 입덧이 심해서 꽤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한달 반 정도를 방울토마토와 참크래커로 연명을 했으니까요;;
(그때 회사를 옮기려고 마침 백수 상태라 하루 24시간 동안 열심히 옆에 있었답니다 6^^)
둘째는 엄마 힘들게 그렇게 입덧 많이 안하고, 밤에 잠도 잘 자는 녀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__)

그나저나 이제 돈 많이 벌어야 겠군요..ㅠ.ㅠ
두 아이의 아빠니 말이죠;;


p.s.
1.
아빠의 생일이 11월 9일입니다..ㅠ.ㅠ
그런 말을 할 상황은 아니지만, 올해는 생일 챙겨먹기 글렀군요 -_-;
어렸을때는 어머님 친구분과 생일이 같아서 매년 제 생일날은 어머님 친구분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었죠;;; 이것도 팔자려니 하고 있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