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내를 통해서 모 업체 제품중에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있다는 뉴스를 듣게 되었습니다. 무슨 제품인지 보니까, 마침 우리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회사의 제품이더군요... 식약청의 발표로는 별 문제 없다고 얘기를 하지만, 일단 애기들 쓰는 것이기 때문에 당장 다른 회사 제품으로 새로 사왔습니다. 남은 것은 버리긴 아까우니까 화장실 바닥 청소용으로 사용하던가 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식약청...참으로 한심하군요;; 이제 베트남이나 중국 정부만도 못한 행태를 취하고 있으니... 당최 우리나라 정부라는 것들의 경쟁상대는 어디인지 참으로 궁금할 따름입니다. 어디랑 경쟁해서 그 이름 좋은 선진화를 한다는 것인지..; 지들 새끼들한테 저 제품 써보라고 하면 당장 난리를 피울 것들이 참으로 뻔뻔하기 그지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