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교육이다 뭐다 해서 할말은 많지만, 어차피 다른 좋은 글들도 넘치는 상황이고, 몇몇 의식있는 분들이 언론을 통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말 하고 싶은말 한마디만 합니다 모국어는 언어이기 이전에 정체성이며, 사고의 기반입니다. 외국어는 도구입니다. 그런데, 모국어를 버리고 영어를 모국어 처럼 쓰게 하겠다는 얘기는 국가 정체성을 없애버린다는 얘기나 마찬가지로 들리는군요; 이건 뭐 일제시대가 다시 오는듯 합니다.(생각해보니 일제시대 비슷하게 된게 맞긴 하군요 -_-) p.s.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저들에게 모국어는 영어...였던가? 라고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자재분들께서 외국에 나가계실테니 저들에게 모국어는 한국어가 아니라 영어가 맞겠군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