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드는 생각이, 내 블로그의 글들은 너무나 감정을 표현하는 글들만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이슈가 있으면 그 이슈에 대한 글들을 읽고 '나는 어떻게 생각한다' 라던지 '내 느낌은 이렇다' 류의 글들이 제 글의 주종을 이루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에 후배가 너무 이슈만 쫒아서 글을 쓰는게 아니냐는 말에 대략 공감하여 올블로그의 이슈에 대해선 되도록이면 한벌 먼저 아니면 한발 늦게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는 있지만, 결국 결론은 감정을 표현하는 글 위주로 블로그가 채워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 글들을 보면 3가지 정도의 분류로 나눌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사항에 대해서 정보나 지식, 지혜등을 제공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글. 어떤 사항이나 이슈등에 대해서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