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많은 일들이 있고, 많은 사건들이 있어서 본의 아니게 블로깅을 게으르게 하게 되었습니다(__);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에 관리 자체를 안했기 때문에 별로 관리 안한 티가 안나는 것도 놀라울 따름이긴 합니다만;;; 간만에 몰아서 포스팅 한다는 기분으로 짧게 짧게 걍 몇가지 내용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 회사에 칼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이제 부서라고 부르기도 민망하고 팀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으로 부서가 반토막이 났습니다 -_-; 살아남은것은 나간 사람들의 배려로 인한 것이긴 하지만, 살아남았다고 꼭 행복한 것은 아닌 것을 알기때문에 그냥 한동안 꽤 우울하고 힘들었습니다 -_-; (뭐 지금은 분위기가 많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어딘가 묵직한 응어리 같은게 사람들 사이에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