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PD수첩이나 추적60분때문에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그분의 최대 공약이기도 했고, 어떻게 해서든 밀어붙이려는 사업입니다만, 솔직히 그거 누가 봐도 문제있고 말도 안되는 거 뻔하지 않습니까? 환경은 환경대로 망가지겠고, 돈은 돈대로 들겠고, 물동량 흡수는 개뿔이겠고, 관광은 뭐 캐관광 분위기겠고... -_-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심지어는 방송에서도 은근히 말도 안된다고 말하고 있지만 추진하는 쪽에서는 확고부동인 모양입니다. 보통 하는 말들이 의견을 최대한 들어보고 추진하겠다 라는 것이죠 -_-; 추진하긴 하되, 그냥 들어만 본다는 그런 얘기를 서슴 없이 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배우신 분들이, 분명 머리도 좋으실테고 학식도 있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