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에 가서 확인했습니다. 5주 정도 되었다는 군요 ^^ 올해 안에 둘째를 낳고 싶다는 아내의 바램이 이루어 지는것이라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 예정일은 올해 11월 7일경으로 되어 있으니, 아슬아슬하게 올해 안쪽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겠네요 ^^ 모쪼록 임신기간내내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첫째 아이때는 아내가 너무나 입덧이 심해서 꽤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한달 반 정도를 방울토마토와 참크래커로 연명을 했으니까요;; (그때 회사를 옮기려고 마침 백수 상태라 하루 24시간 동안 열심히 옆에 있었답니다 6^^) 둘째는 엄마 힘들게 그렇게 입덧 많이 안하고, 밤에 잠도 잘 자는 녀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__) 그나저나 이제 돈 많이 벌어야 겠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