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NDSL을 장만했습니다~

dirtybit 2008. 2. 1. 18:32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너도사라~ 를 장만했습니다.
그렇게 참고, 벼르고, 인내하고, 다른데 보고, 딴청 부리고 그랬었는데..
결국 지름신님에 굴복하여 장만하고 말았습니다 ^^

사진은 줒어온 거라 블랙이지만, 그냥 무난한 화이트로 장만을 했습니다.
할인 쿠폰 써서 13.3만원에 6개월 무이자 할부로 질렀으니까, 이제 갚을일만 남았군요;;

기타 주변기기는 몇몇 사람에게 반 강제적인 강탈 및 구걸로 얻어서 쓸 예정입니다.
외장 하드 케이스 및 터치 부분 액정, 그리고 추가 펜을 제공해 준 완수군에게 감사를 표합니다(__ )
더불어 이렇게 지르게 만들기 위해서 과감히 (비록 구형이지만)  이것 저것을 선물로 준 작은 처남에게도 감사를...; (그..그런거 꽤 비쌀텐데...OTL)
(이제 작은 처남에게 피파 당할일만 남아있겠군요..OTL 피파같이 하자고 벼르고 있던데;;; )


이제, 너도사라를 샀으니까 열심히 해서 영어도 두뇌도 짱먹을 겁니닷~ 핫핫핫 -0-;


p.s.
1. 오늘 택배 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소식이 없어서 아까 오후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택배 기사 아저씨 분, 힘드신지 헉헉 거리면서 전화를 받으시더군요. 물량이 많아서 바뻐서 좀 늦어질거 같다고 최대한 빨리 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힘드신 와중에도 최대한 친절하게 전화 받아주셔서 오히려 제가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정확한 링크는 기억나지 않는데, 요즘 같은때 택배 기사분들 바뻐서 식사도 못하시고 돌아다니신다는 말씀이 생각나서 그래도 그나마 든든하시라고 베X밀 B 두유를 한병 따뜻한 넘으로 준비해놨습니다...;; (근데 너무 늦으셔서 거의 식어가고 있다는.. -_-)


2. 오줌액정이니 뭐니 말이 많은데 모쪼록 괜찮은 녀석이 걸려야 할텐데 말이죠... 은근히 걱정되고 있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