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4

어버이날 카드

큰 아들 현준이가 어린이집에서 엄마, 아빠에게 카드를 만들었다고 보여줬습니다. CD에다가 종이를 붙이고 앞면엔 엄마 아빠 그림을, 뒷면에는 카네이션을 만들어서(실력을 보니 선생님께서 만들어주신듯..) 붙여놓았더군요. 어린이집을 보내니까 이런날, 그래도 이런것을 받아서 조금 뿌듯하긴 합니다만...; 도대체 어딜봐서 엄마 아빠가 저렇게 생겼다는 것인지..ㅠ.ㅠ 울, 아들은 엄마 아빠를 저렇게 생각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에 조금 가슴이 아파옵니다 -_-); 적어도 엄마 아빠 머리숱은 저렇진 않아 -_-!!

일상 2010.05.11

울 공주님 50일 사진

이미 100일이 훌쩍 넘었지만, 50때 찍은 사진이 스튜디오 대문에 작게 올라왔다는 소리를 듣고 언넝 Save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올려달라면, 사진들 몇장은 올려줄듯 하지만, 이렇게 기다리는 것도 재미가 있긴 하네요 ^^ 결국 저도 보게된 유일한 50일 사진 한장 입니다 ^^ 이렇게 예쁘게만 자라다오~ 몸이건 마음이건 아프지만 말고 잘 자라주면 이 아빠는 더 바랄게 없단다~ ^^

일상 2009.03.24

드디어 둘째가 생겼습니다~

오늘 병원에 가서 확인했습니다. 5주 정도 되었다는 군요 ^^ 올해 안에 둘째를 낳고 싶다는 아내의 바램이 이루어 지는것이라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 예정일은 올해 11월 7일경으로 되어 있으니, 아슬아슬하게 올해 안쪽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겠네요 ^^ 모쪼록 임신기간내내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첫째 아이때는 아내가 너무나 입덧이 심해서 꽤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한달 반 정도를 방울토마토와 참크래커로 연명을 했으니까요;; (그때 회사를 옮기려고 마침 백수 상태라 하루 24시간 동안 열심히 옆에 있었답니다 6^^) 둘째는 엄마 힘들게 그렇게 입덧 많이 안하고, 밤에 잠도 잘 자는 녀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__) 그나저나 이제 돈 많이 벌어야 겠군요..ㅠ...

일상 2008.03.08

오늘 드디어 돌잔치입니다 ^^

우리 사랑하는 아들 현준이의 돌잔치가 드디어 오늘입니다 ^^ 태어났을때는 누워서 버둥거리는 능력밖에 없던 녀석이 이제는 혼자 서서 놀고, 엄마 아빠를 찾고, 이런 저런 요구를 할 정도로 훌쩍 컸습니다 하루하루를 전쟁처럼 애기키운다고 지내서 몰랐는데, 돌잔치 준비 하면서 돌아보니까 우리 부부는 정말 기적같은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서 이렇게 어였한 한 사람으로 인정받는다는 것이 생각해보면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모두 축하해 주세요~

기타 2007.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