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 역사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현경 옮김/열린책들 |
사실 이 책은 사지 않고 회사에서 다른 분께서 보시는 것을 봤습니다.
꽤나 두꺼운 책에 책 전체가 칼라로 되어 있는 멋져 보이는 책이었죠.
원래가 Eco를 좋아하긴 했지만, 이책은 굳이 Eco라는 이름이 붙어있지 않아도 그 두께와 올컬러 라는것 만으로 충분히 그 가치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미술 작품들에 대해서 훍어 볼 수 있도록 엄청나게 많은 이미지를 쓰고 있구요, 이미지 중간중간에 글이 조금씩 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입니다. 글에 대해선 솔직히 저도 '잠깐 볼께요' 라고 하고 자세히 읽어보지 않았지만, Eco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어렵고 뭔가 이것저것 많이 던져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6^^
이거 사서 집에 책꽂이에 꽂아놓으면, 작은 미술관이 집에 있는것 같은 뿌듯함이 느껴질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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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라면 비교적 높은 가격일텐데요... 그것때문에 선뜻 손이 안가는건 사실입니다..ㅠ.ㅠ 먹고 살기 힘들다 보니.. 그런데 책을 만져보면 확실히 '가치이상을 한다' 라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 놓았더군요 언넝 총알을 모아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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