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2

월요일 아침부터.....

월요일 아침부터 참으로 안드로메다틱한 일들이...OTL 1. 출근하자마자 윗선에서 연락이 왔음..; 이번 인력 충원은 무기한 연기...; OTL.. 그럼 차라리 면접을 보라고 하지 말던지. 원래 있었던 사람이 결원이 생겨 결원된 사람을 모집하는 것이었는데, 안되게 되었습니다; 일단, 부족한 일손에 대한 걱정 보다도... 성심성의껏 면접에 응해주시고 어쩌면 기대도 하고 계실 면접자 분들에게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걱정과 고민입니다...ㅠ.ㅠ 면접을 보고 사람을 뽑으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이렇게 면접응시하신 분들도 바보로 만들고, 담당자 사람들도 바보로 만드는 상황이 대략 짜증 나는군요..ㅠ.ㅠ 혹시라도 저희회사 면접 응시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이자리에서 나마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모든 분들이 훌륭한..

일상 2008.02.25

면접을 보기위해 기다리다...

요즘 제가 담당하고 있는 팀에 인력이 필요해서 이력서를 받고 면접을 보고 있습니다. 좀더 저와 잘 맞고, 조직에도 잘 적응할 수 있으신 분들이 오셨으면 하지만, 아무래도 저렴한 연봉과 부족한 제가 많은 걸림돌이 되는듯 합니다. 어제 오후에 이래저래 몇분 중에서 괜찮은 분들을 정하고 마감하려데, 이메일로 이력서가 들어왔습니다. 나름 괜찮으신 스팩을 가지고 계신 분이셨고, 여러 경력들도 있으셨고, 연봉도 저희가 생각하는 정도와 맞아서 즉시 연락을 드렸습니다. 아직 회사를 다니고 계셔서, 오후 7시 이후에나 면접이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저 혼자 면접을 보는게 아니라서 오늘다시 연락을 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회사 분들과 얘기를 나눠보니, 저녁까지 남아서 면접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저 밖에 없더군요.....

일상 2008.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