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를 잡을 자세로, 아침부터 새벽까지 학원에 뺑뺑이 돌리면서 애가 다른 애들보다 좀더 잘하지 못한다면 그건 애가 '바보'아님 '병신'이라는 소리입니다. 그렇게 애를 돌리면서 '우리집 애는 다른 집애들보다 더 뛰어나기 때문에 다른 집 애들과 같이 공부할 수 없는거 아닙니까?' 라고 얘기하는 말은 진짜 무식한 졸부가 돈으로 밀어붙여 놓구선 잘난척 하는 모습밖에 안되는 거지요. 그런데 그런 모습이 자주 보이고 있긴 합니다 -_-;
2.
진짜로 뛰어난 애들이라면 그렇게 뺑뺑이 돌리지 않아도 스스로 빛을 발하게 됩니다. 뚜렷한 기준이 없더라도 그런 사람들은 어디서건 해당 분야에 전문가 입장에서 보면 빛을 발하는 법이죠. 문제는 그런 전문가들이 그닥 믿을 만한 판단을 한다는 근거가 어디에도 없고, 그렇게 스스로 능력을 나타내는 애들을 선별할 뚜렷한 기준 자체가 없기 때문에 교과서 딸딸 외우기 및 과도한 선행학습을 통한 시험만이 유일한 돌파구다...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는 점일 것입니다. 사실, 저런 아이들의 객관적인 평가 및 선별 방법에 대해선 전문가들의 양심과 자기 분야에 대한 자존심 및 애정, 비전등을 제외하면 딱히 방법이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3.
솔직히 '대학을 가기 위한 기술'을 학원에서 초등, 아니 유아때 부터 가르치고 있긴 하지만 그것에 재능이 있다고 해서 딱히 뭔가 삶에 도움이 된다던가, 대한민국이 엄청나게 발전하거나 두각을 나타내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단순히 서울대 수석, 카이스트 수석 뭐 그런 얘기만 나오겠죠.
물론 그렇게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들이 분명 어느 정도 우수한 학생이긴 하겠지만, 다른 경우로 본다면 시험에 최적화된 학생을 만들어 낼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우수한 학생이 아닐 수도 있고, 그 우수한 분야가 딱히 시험 최적화랑은 거리가 멀어서 개발이 안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4.
요즘 같은 경우는, 교육으로 인해서 진짜 우수한 학생은 버려지고 돈지랄을 통해서 우수하게 만들어진 시험에 최적화된 학생을 뽑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교육 정책도 그런쪽으로 흘러가고 있구요.
사실 한국안에서 사교육으로 돈을 엄청나게 쓰고, 외국에 연수 정도 다녀오는 수준의 재력은 중상위권의 재력밖에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부자들은 이미 애들이 외국에서 아얘 살고 한국에는 들어오지도 않죠. 더불어서 국적도 외국 국적인 경우가 많구요.
좀 과도하게 생각하면
'사교육 열풍으로 중상위 계층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특권의식을 심어주고, 제도에 대해서 고민할 틈이 없게 만드는 것이 1차 목표이고, 이들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창의력도 없고 시험보는 기계인 시스템 순응적인 우민을 만들어 내는 것이 2차 목표인듯 하며, 3차 목표로는 현재 진짜 특권층에 있는 외국인들(특권층의 자녀들은 대부분 외국 국적이 많으니까 그들의 자녀들 얘기 입니다)이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지배 계층으로 다시 한국에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망상까지 생각하게 만듭니다.
특히나 외국인에게 공무원 자리 오픈이라던지 그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면서 그런 생각이 더하죠.
5.
대한민국의 예체능도 돈으로 발라버려야 성공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 상식이 되어 버린듯 합니다.
진짜로 돈 많고 재능있으면 외국 유학해서 거기서 성공해 오겠고,
진짜로 돈이 많고 재능은 없으면, 유명 대학교수들이나 관계자들에게 비싼 레슨 받고 해당 대학에 특기생으로 입학할것이며, 돈은 없고 재능만 있으면 뭐... 세상에 이런일이나, 스타킹 등에 출연하면서 재능과는 다른 일을 하면서 살아가겠죠...
(그렇다고 세상에 이런일이나 스타킹에 출연하시는 분들을 비하하거나 비난할 의도가 없는 것은 아실것입니다 ^^;; 혹시라도 오해가 있을까봐요;;; )
그게, 대한민국의 교육의 현실이 아닐까 합니다;
애를 잡을 자세로, 아침부터 새벽까지 학원에 뺑뺑이 돌리면서 애가 다른 애들보다 좀더 잘하지 못한다면 그건 애가 '바보'아님 '병신'이라는 소리입니다. 그렇게 애를 돌리면서 '우리집 애는 다른 집애들보다 더 뛰어나기 때문에 다른 집 애들과 같이 공부할 수 없는거 아닙니까?' 라고 얘기하는 말은 진짜 무식한 졸부가 돈으로 밀어붙여 놓구선 잘난척 하는 모습밖에 안되는 거지요. 그런데 그런 모습이 자주 보이고 있긴 합니다 -_-;
2.
진짜로 뛰어난 애들이라면 그렇게 뺑뺑이 돌리지 않아도 스스로 빛을 발하게 됩니다. 뚜렷한 기준이 없더라도 그런 사람들은 어디서건 해당 분야에 전문가 입장에서 보면 빛을 발하는 법이죠. 문제는 그런 전문가들이 그닥 믿을 만한 판단을 한다는 근거가 어디에도 없고, 그렇게 스스로 능력을 나타내는 애들을 선별할 뚜렷한 기준 자체가 없기 때문에 교과서 딸딸 외우기 및 과도한 선행학습을 통한 시험만이 유일한 돌파구다...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는 점일 것입니다. 사실, 저런 아이들의 객관적인 평가 및 선별 방법에 대해선 전문가들의 양심과 자기 분야에 대한 자존심 및 애정, 비전등을 제외하면 딱히 방법이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3.
솔직히 '대학을 가기 위한 기술'을 학원에서 초등, 아니 유아때 부터 가르치고 있긴 하지만 그것에 재능이 있다고 해서 딱히 뭔가 삶에 도움이 된다던가, 대한민국이 엄청나게 발전하거나 두각을 나타내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단순히 서울대 수석, 카이스트 수석 뭐 그런 얘기만 나오겠죠.
물론 그렇게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들이 분명 어느 정도 우수한 학생이긴 하겠지만, 다른 경우로 본다면 시험에 최적화된 학생을 만들어 낼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우수한 학생이 아닐 수도 있고, 그 우수한 분야가 딱히 시험 최적화랑은 거리가 멀어서 개발이 안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4.
요즘 같은 경우는, 교육으로 인해서 진짜 우수한 학생은 버려지고 돈지랄을 통해서 우수하게 만들어진 시험에 최적화된 학생을 뽑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교육 정책도 그런쪽으로 흘러가고 있구요.
사실 한국안에서 사교육으로 돈을 엄청나게 쓰고, 외국에 연수 정도 다녀오는 수준의 재력은 중상위권의 재력밖에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부자들은 이미 애들이 외국에서 아얘 살고 한국에는 들어오지도 않죠. 더불어서 국적도 외국 국적인 경우가 많구요.
좀 과도하게 생각하면
'사교육 열풍으로 중상위 계층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특권의식을 심어주고, 제도에 대해서 고민할 틈이 없게 만드는 것이 1차 목표이고, 이들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창의력도 없고 시험보는 기계인 시스템 순응적인 우민을 만들어 내는 것이 2차 목표인듯 하며, 3차 목표로는 현재 진짜 특권층에 있는 외국인들(특권층의 자녀들은 대부분 외국 국적이 많으니까 그들의 자녀들 얘기 입니다)이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지배 계층으로 다시 한국에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망상까지 생각하게 만듭니다.
특히나 외국인에게 공무원 자리 오픈이라던지 그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면서 그런 생각이 더하죠.
5.
대한민국의 예체능도 돈으로 발라버려야 성공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 상식이 되어 버린듯 합니다.
진짜로 돈 많고 재능있으면 외국 유학해서 거기서 성공해 오겠고,
진짜로 돈이 많고 재능은 없으면, 유명 대학교수들이나 관계자들에게 비싼 레슨 받고 해당 대학에 특기생으로 입학할것이며, 돈은 없고 재능만 있으면 뭐... 세상에 이런일이나, 스타킹 등에 출연하면서 재능과는 다른 일을 하면서 살아가겠죠...
(그렇다고 세상에 이런일이나 스타킹에 출연하시는 분들을 비하하거나 비난할 의도가 없는 것은 아실것입니다 ^^;; 혹시라도 오해가 있을까봐요;;; )
그게, 대한민국의 교육의 현실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