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에서 엔지니어는 단지 쓰고 버리는 부속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농공상의 엄격한 유교질서를 바탕으로 사고하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몰라도,
결국 엔지니어는 쓰고 버리기 쉬운 대상일 뿐이라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수십조원의 기술을 개발하고, 그 기술의 핵심을 가지고 있는 엔지니어의 가치는 당연히 수십만원밖에 안된다고 생각하고,
수십조원의 기술을 개발하고, 그 기술의 핵심을 가지고 있는 엔지니어가 나가면 아무나 다른 사람을 앉혀놓으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저 밀어붙이면, 쪼면, 될때까지 귀찮게 하면 결국은 모든 일이 될것이라고 믿고, 안되면 엔지니어탓이라고 쉽게 생각해 버릴 수 있는 그런 쉬운 존재인듯 합니다.
언제쯤, 기술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지식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해 주는 세상이 올까요?
이런 글들이 판을 치고, 동일 직종에 3년간 재취업금지 따위의 얘기들이 당연한 것처럼 돌아다니는 한,
이나라에서 엔지니어의 미래 따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침부터, 좀 많이 서러워집니다 -_-;
나도 컴터하지 말고 어렸을때 부터 엄마 친구 아들처럼 공무원 공부하는 거였는데 OTL
사농공상의 엄격한 유교질서를 바탕으로 사고하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몰라도,
결국 엔지니어는 쓰고 버리기 쉬운 대상일 뿐이라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수십조원의 기술을 개발하고, 그 기술의 핵심을 가지고 있는 엔지니어의 가치는 당연히 수십만원밖에 안된다고 생각하고,
수십조원의 기술을 개발하고, 그 기술의 핵심을 가지고 있는 엔지니어가 나가면 아무나 다른 사람을 앉혀놓으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저 밀어붙이면, 쪼면, 될때까지 귀찮게 하면 결국은 모든 일이 될것이라고 믿고, 안되면 엔지니어탓이라고 쉽게 생각해 버릴 수 있는 그런 쉬운 존재인듯 합니다.
언제쯤, 기술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지식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해 주는 세상이 올까요?
이런 글들이 판을 치고, 동일 직종에 3년간 재취업금지 따위의 얘기들이 당연한 것처럼 돌아다니는 한,
이나라에서 엔지니어의 미래 따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침부터, 좀 많이 서러워집니다 -_-;
나도 컴터하지 말고 어렸을때 부터 엄마 친구 아들처럼 공무원 공부하는 거였는데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