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로 죽다 살아났다. 내 평생에 이렇게 감기때문에 고생하고 아픈적이 없었는데, 결정적으로 색씨와 세트로 병이 들어서... -_-; 누군가 한명은 병간호를 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둘다 쓰러져버렸다 -_-; 병원에서 열이 39도라는 엽기적인 얘기도 들었고, 주사를 맞았음에도 전혀차도를 보이지 않다가, 결국 색씨와 함께 짐싸들고 본가로 피난..ㅜ.ㅜ 이제 서서히 회복모드...아아...ㅜ.ㅜ 역시 아직은 본가쪽이 맘이 편한건가...? 아님, 어머님의 챙김때문일까? -_-; 하여간...ㅜ.ㅜ 다들 감기조심하세욧..ㅜ.ㅜ 추가 : 이때 감기 생각하면 아직도 덜덜 모드입니다 -_-); 정말 크게 고생했죠. 거기다가 둘다 병이 나서 서로 챙기겠다고 조금만 괜찮아지면 상대방 챙긴다고 움직이다가 도지고, 그게 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