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을왕리 해수욕장을 가려다가 길에 먼저 나오는 바람에 을왕리 해수욕장옆에 있는 왕산 해수욕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애들 데리고 잠깐 놀다올 생각이었기 때문에 비교적 집에서 가까운데로 간다고 간곳이죠; 일단, 딱 서해바다 느낌입니다. 바가지는 별로 없는 편인거 같구요 12시정도서부터는 물이 빠지기 때문에 물놀이 하실 분들은 아주 일찍 가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물은 4~5시 경에 다시 들어오긴 하더군요;;; 다른 해수욕장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일단 각 식당별로 5만원이상 식사시에는 주차 무료라고 써 있구요(호객행위도 많습니다) 그냥 유료 주차장 같은데는 하루에 만원이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그냥 하루에 만원짜리 주차를 했는데, 보니까 조개구이 중짜리만 시켜도 5만원정도라 다음번에는 조개구이 먹고 주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