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세상 2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는 dirtybit의 근황

1. 요즘 몸이 상당히 안좋아 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다니던 한의원의 매우 용하신 의사선생님께서는 '일찍 발견되어서 다행입니다. 이게 발견되지 않고 오래 지나서 한번에 터져버리면 위험한건데, 일찍 증상이 나타나서 증상이 미약할때, 나타나서 대처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그게 맞는 말인듯 합니다. 목숨이 위험하거나, 긴급하게 응급 상황이 발생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체중조절 및 운동 같은거 해주면서 꾸준히 노력하면 무난하게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2.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에 입사한지 2년째가 다가옵니다. 이번 18일이 되면 딱 2년이 되는 날이군요;; 그 동안 참으로 많은 인원..

일상 2008.01.10

너무 무서운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1. 얼마전 대선때 우리 지역에서는 모당 의원님께서 비리로 자격을 박탈당한 이후 보궐 선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비리로 쫒겨난 사람이 속한 당에 있는 사람이 보란듯이 다시 당선이 되더군요. 도대체 어디서 부터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리 뽑을 사람이 없어도 그렇지 비리로 쫒겨난 사람이 소속된 정당을 다시 밀어줘서 뽑는 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는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 XX당이 싫기 때문에 무조건 모당을 찍어줘야 한다는 단순한 사고에서 찍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나라를 팔아먹고, 온갖 비리를 저질러도 단순히 모당이기 때문에 우리를 잘 살게 해줄 것이다라는 믿음이 어디까지 통할까... 무서운 생각만 듭니다. (이때 후보가 5명이었는데, 1번은 대통합XX 2번..

기타 2007.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