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박지윤 아나운서 힘내세요

dirtybit 2007. 4. 30. 18:28
박지윤 아나운서의 사적인 사진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유포되어서 난리가 났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크게 무리가 있는 사진도 아니고,
충분히 연인들 사이에서 납득할 만한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상당한 이슈가 된 듯 합니다.

역시 이런 경우를 보면 연예인이라는 대중 노출이 많은 직업이 참 안좋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솔직히 그 사진을 보고 느낀점은
'박지윤 아나운서 참 예쁜 사람이구나' 라는 것입니다
상대 남자분을 무척 사랑하는 모습이 사진에 듬뿍 담겨있을 뿐 아니라
상대 남자분께서도 사랑의 마음으로 사진을 찍으신 것이 느껴지는 사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뭐, 일단 제 느낌은 그렇다는 것입니다 ^^)

방송에서는 보지 못했던 박지윤 아나운서의 자연스럽고
생기있으면서 따스한 모습이 들어있는 사진을 본 기억밖에
다른 기억은 별로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아마, 박지윤 아나운서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실 것이라
보여집니다

물론, 개인의 사적인 사진을 함부로 유포한 사람은 분명 거기에 따르는 댓가를 치뤄야 함은 당연한것이겠구요(너무 비열하고 비겁한 행위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호기심에 라도 한번 그사진 보고 싶어서 찾아본 사람들도 반성을 하긴 해야 할 것입니다
(솔직히 다른 사람의 사적인 사진이라고 하면, 왠지 별거 없어도 궁금해 지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저의 본성인가 봅니다 6^^)

이번 일로 박지윤 아나운서께서 많이 놀라고, 부끄럽고, 힘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사적인 사진이 유포가 되어서 박지윤 아나운서의 좀더 다양한 모습이 대중에
공개된 것일뿐, 부끄럽거나 떳떳하지 못한 사진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니 박지윤 아나운서님 힘내세요 ^^
이런 일로 너무 맘 상해 하지 마시고,
앞으로도 좋은 활동 많이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

그리고, 비겁하게 뒤에서 남의 사진이나
해킹(?)해서 인터넷에 뿌린인간은 반드시 정의의 응징을 받을 것입니다 -_-
그것도 처철하게 말이죠 -_-)! 훗;
(아.. 저도 찾아서 봤으니 반성해야죠 OTL)


p.s
- 월욜날 회사에 오니 많은 일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났군요 -_-
- 이건, 뭐 나라꼴이 왜 이런지 -_-;
- 박지윤 아나운서...방송에선 몰랐는데 정말 다양한 표정과 모습을 가지고 있군요.
  정말 예쁜 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