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2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는 dirtybit의 일상 20080520

1. 회사 내부에서 자리 이동이 있었습니다. 모회사에서 자회사 직원이 많이 줄었으니, 그 자리를 모회사의 한 부서가 쓰게 공간을 줄이라는 지시였지요.. -_-; 뭐, 결국 힘없는 부서들만 정치 싸움에 밀려서 좁은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정치적으로 강력한 부서는 이전 보다 훨씬 자리가 늘어난 상태이구요..;; 제가 속한 부서는 부서장님도 모회사에 계시고 겸직으로 계시는 상황이라 정치적으로 매우 불리한 이유로 아주 안습의 공간을 부여받았습니다 ;; 나중에 조금 늘리긴 했지만 좁고 답답한 자리는 참으로 적응이 안되고 씁쓸합니다 -_-; 2. 뭔가 일이 생길때 사람들에 대한 어떤 생각이랄까... 그런게 평가가 되는 일이 많은듯 합니다. 평소에는 몰랐는데 어떤 계기를 통해서 그 사람들에 대해서 더 알게 되..

일상 2008.05.20

드라마를 보다가...

우리나라 드라마 보면서 생각나는 것 형사가 나오는 드라마... 연애합니다. 삼각관계입니다. 끝 의사가 나오는 드라마... 연애합니다. 삼각관계입니다. 끝 사업가가 나오는 드라마... 연애합니다. 삼각관계입니다. 끝 법정드라마 연애합니다. 삼각관계입니다. 끝 더불어, 돈많고 능력있고 맘씨좋은 남자(혹은 여자)와 돈은 없지만 한없이 밝거나 긍정적이거나 주인공틱한 여자(혹은 남자)와의 러브라인은 필수. 더불어서 주인공의 사악한 라이벌 등장도 필수. 또하나 드는 생각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우리나라에서 머리쓰는 드라마는 아직 본적이 없다는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_-; 새로 시작한 막강 라인업의 드라마 만드는 드라마의 한마디 '더이상 불륜따위로 전파낭비 하지 말고...' 오오... 뭔가 작가나 윗선에 ..

일상 2008.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