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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악~

으아아아악악악악악악 ㅇㄴ미ㅏㅓㄹ;ㅁㄴ이ㅓㅁ 미나ㅓ힘ㄴ 미ㅏㅎ미ㅏ ㅣㅁ나ㅓㅣ파ㅓㄴㅇ ㅣㅏㅁ너ㅣ남 ㅣ마ㅓㄴ히ㅏㅓㅁ니ㅏ허ㅡ민 ㅁㄴ이ㅏㅓㄹ미나ㅓ림ㄴ 때때로 이렇게 미친듯이 소리를 질러버리고 싶다. 추가 : 때때로 그렇습니다 -_-; 요즘도 때때로 그렇습니다. 생각해보니, 노래방 같이 방음시설 해놓고 혼자 들어가서 X랄X광을 정해진 시간만큼 방해안받고 할 수 있는 'X랄방' 같은게 있으면 인기를 끌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_-; (신나게 X랄X광하면서 난리를 치고 있는데 지하철이나 버스 방송 안내하는 듯한 맑고 경쾌한 목소리로 '5분남았습니다~!' 라고 하면 뭔가 힘이 턱 빠질거 같다는... 헛. 상상해버렸다!) 2003/11/07 16:12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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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서 산다는것...

이 나라에서 산다는 것이 참...어렵다는 느낌이 들때가 많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따위로 지내야 하는지... 상식이 통하지 않는 그런 꼴을 언제까지 당해야 하는지... 언제까지 사람들과 싸워가면서 지내야 하는지.. 알수가 없다... 뭐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같은 서민들이 살기에는 너무나도 불합리하고 화나는 상황을 많이 겪게 되는거 같다. 내나이 30... 올해 아기를 낳아도 40이 되면 애기는 11살... 과연 그때까지 내가 돈을 벌고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을 하면서 살 수 있을까? 정말 그럴 수 있을까? 추가 : 정확히 무슨 일로 이런 글을 쓰게 되었는지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대단히 불합리한 일을 당하고 대단히 속도 상하고 어이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은 합니다만, 무슨일이었는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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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지 말았으면 하는것... 흠... 주말도 힘들구, 주중에도 힘들구.. 이제부터는 편하게 살자는 내 생각에 말없이 동의해준 내 아내가 무척 고맙다.. 6^^; 이렇게 부부가 되어가는것.. 6^^ 추가 : 결혼한지 한달 정도 밖에 안됐기 때문에 결혼생활 자체에 대한 욕심과 적응으로 서로 힘든 날들이었습니다 서로 익숙해지는 것이야 7년여를 연애 했으니 큰 문제가 없었지만 서로 너무 잘하고 싶어서, 더 충실하고 싶은데 그것이 안되서 맘 고생을 하던 시기였습니다. 특히 아내의 경우 그 때 당시 직장일이 매우 바빠서 저보다 늦게 들어오는 일이 많았음에도, 혼자서 집안일을 모두 책임져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많이 힘들어 했었습니다. 좋은 옷에, 깨끗한 집에, 맛있는 밥을 먹으려고 했으면 결혼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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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중...

야행성 고양이도 아니고, 지금 12시 30분... 아직 일은 계속 되어야 하는...ㅜ.ㅜ 졸립고 피곤한 것보다도, 집에서 혼자있을 아내가 걱정이다. 보고싶기도 하고... 푸... 내 본연의 업무도 아닌 이상한 노가다에 이렇게 시간을 쓰게 되다니... 그래도 프로그램짜는 것보다는 좋은것인가? 이건 일을 하면 일한만큼 보이는 것이니까. 그러고 보면 프로그래머도 참 불쌍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드네... 추가 : 이때 당시 회사에서 개발과 관계없는 라벨 자르고 정리하는 일을 계속 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갑자기 주문이 밀려서 그런 일들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이런 일들은 참 좋은점이 하면 하는대로 눈에 보인다는 것이죠, 100개 하면 100개만큼 분량으로 눈에 보이고, 200개하면 또 그만큼 보..

이전글 2007.03.30

다시 300D...

300D 필요예산 200만원이 조금 넘어감. 아내를 위한 아내 전용 컴퓨터 120만원... 아직 결혼한지 1달도 안됐지만, 결혼을 하면서 참 이것저것을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즐겨하던 오락도 함께하는 시간을 위해 줄여야 하고, 내가 즐겨보던 TV프로그램도 아내의 가사를 도와주기 위해서 포기해야 하며, 내가 사고 싶은 것이 있어도 가족의 생활비를 위해, 아내가 필요한 것을 사주기 위해 아낌없이 포기해야 하는것 같다. 모쪼록 우리 집사람은 그렇게 포기하는 것들이 되도록 적었으면 좋겠다. 이런게 가장이 되어 간다는 것인가...푸... 결론은... 뭐, 300D는 예산초과로 눈물을 머금고 포기...(아..아까는 아낌없이 포기한다고 했잖아..) 추가 : 지금은 애기가 생겨서 아내가 너무나 많은 것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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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요즘 갖고 싶어서 몸살이 난 카메라...300D 없는 실력에 A60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런 물건을 탐내고 있다니... 하지만, 어렸을때 아버지의 카메라 소리는 아직도 그리움으로 남아있었나보다. 찰칵하는 셔터소리, 랜즈의 감촉, 그리고 그땐 뭐가 뭔지도 몰랐던 필터들... 그 모든게 어릴적 아버지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추가 : 저 글을 쓰고 아주 한참 이후에 펜탁스의 *istDS를 예약 구매 했습니다 하지만 가끔 300D로 가고 싶기도 합니다 -_-; 좌절의 AF속도 때문에 말이죠 ㅜ.ㅜ 2003/10/31 11:28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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