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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사람에 대한 잡생각들...

1. 애를 잡을 자세로, 아침부터 새벽까지 학원에 뺑뺑이 돌리면서 애가 다른 애들보다 좀더 잘하지 못한다면 그건 애가 '바보'아님 '병신'이라는 소리입니다. 그렇게 애를 돌리면서 '우리집 애는 다른 집애들보다 더 뛰어나기 때문에 다른 집 애들과 같이 공부할 수 없는거 아닙니까?' 라고 얘기하는 말은 진짜 무식한 졸부가 돈으로 밀어붙여 놓구선 잘난척 하는 모습밖에 안되는 거지요. 그런데 그런 모습이 자주 보이고 있긴 합니다 -_-; 2. 진짜로 뛰어난 애들이라면 그렇게 뺑뺑이 돌리지 않아도 스스로 빛을 발하게 됩니다. 뚜렷한 기준이 없더라도 그런 사람들은 어디서건 해당 분야에 전문가 입장에서 보면 빛을 발하는 법이죠. 문제는 그런 전문가들이 그닥 믿을 만한 판단을 한다는 근거가 어디에도 없고, 그렇게 스스..

생각 2008.09.22

ttb2 를 달았습니다

몇일전부터 슬그머니 알라딘의 TTB2를 달았습니다. 뭐, 글도 안쓰는 주제에 그런거 다는것도 조금 그렇긴 하지만 -_-); 대략, 알라딘에 TTB쪽으로 아는 사람이 있다보니(아주 가까운 사람으로 말이죠 -_-) 관심의 표현으로 한번 달아봅니다. 그닥 광고를 하거나 그렇게 하겠다는 의도보다는 걍 '한명더 회원 채워주면 좋은게 아니겠는가...' 라는 순수한 마음입니다 ㅋㅋㅋ 뭐, 그렇다고 회원가입이 그렇게 절박할 만큼 TTB2 서비스가 잘 안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ㅋㅋ 들리는 바로는 그럭저럭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왠지 표현상 오해가 생길거 같아서요 6^^) 걍 어디까지나 관심의 표현이죠 뭐 ^^ p.s 1. 개인적으로도 TTB쪽도 나름 괜찮은 컨셉이고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TTB2에..

일상 2008.09.22

명예훼손게시글 삭제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아, 간만에 글을 써보네요. 이상하게 요즘 블로그에 글을 안쓰는 안좋은 '버릇'이 들어서요...; 메일도 확인 안하고 내 블로그인데도 글도 안쓰고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무 생각없이 메일을 보니까 다음 권리침해 신고 센터라고 해서 메일이 2통 와 있더군요 -_-; 하나는 지난달 7월, 하나는 이번달로 2통이나 와 있었습니다. 7월달에 온 메일에는 글 삭제 조치 당했다는 메일이었고, 8월달은 같은 곳에서의 요청이었는데 일단 삭제는 아니고 임시 삭제 조치 되었다고 나오더군요. (다음 고객센터 관련 URL) 주인도 안들어오고 방문객도 별로 없는 이 변방의 블로그에 까지 정성스럽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예시로 든 달랑 5줄 안팍의 내용때문에 삭제 신청을 해주신(실제 읽어보면 해당 기관의 이름만 나오..

기타 2008.08.20

dirtybit의 오늘 일상 - 2008년 7월 22일

교육환경 열악해 진다고 임대주택을 반대하는 그런 새끼들이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 자체로 우리나라의 미래는 어둡다! 그나저나, 진짜 돈밖에 모르는 새끼들이네 -_-;(돈밖에모르는 쓰레기들)2008-07-22 15:29:41 월 460만원으로 살기 힘들다라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그 사람들 생각이라면 그 돈에 절반정도도 못받는 나는 생활보호 대상자겠군 -_-; 한달에 460만원씩 버는 사람이 많은가… 라는 생각도 잠깐 해봅니다 -0-;(말도안되는소리 사교육을말던가 돈지랄이다)2008-07-22 15:32:35 자기 아래 사람이 보고도 없이 전결로 보고를 보내면 자신은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위엣것이 진짜 문제임이런 위인 아래서 일하는 직원들도 불쌍하고, 이런 위인이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고, 앞..

일상 2008.07.23

dirtybit의 오늘 일상 - 2008년 7월 15일

독도명기에 대한 청와대반응을 보니 뭐든지 괴담이고 뭐든지 배후가 있는 것이군요. 정작 잘못했다, 잘해보자 라는 얘기는 없이, 같은 국민들을 배후이자 괴담의 유포자로 정의하고 공격하려고만 하는 자세를 보니 진짜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뭐든지 괴담, 뭐든지 배후 -_-;(괴담 배후 답답함 청와대 한심한청와대 짜증나)2008-07-15 13:34:46 이 글은 dirtybit님의 2008년 7월 1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일상 2008.07.16

우울한 일상들...그리고 잡생각들

1. 어제 아침부터 먹고 살자고 버젓이 거짓말 하면서 다 된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 뒷면에서 자신의 잇속을 차리기 위해서 거짓이던 뭐던간에 원하는 대로만 되면 된다는 식의 방관자들도 보았구요... 이래서 사회생활이라는게 힘든가 봅니다. 2. 분위기가 열심히 빨아먹히고 팽당할것 같다는 느낌이 부쩍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있을수 밖에 없고, 계속 웃을 수 밖에 없다는것에 슬퍼지는 마음입니다. 가끔은 모두가 좀더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나'만'편하게 살길 원하는 사람들로 넘쳐나서 모두가 편하게 사는 세상은 멀어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3. 옛날부터 언젠간 한번 포스팅 해야지...라고 생각했던 내용이었는데, 이번 정권의 교육정책은 정말 답이 없어보입니다. ..

일상 2008.05.29

촛불 문화제 과잉진압에 대하여

어제 아침에 인터넷을 통해서 과잉진압의 얘기를 보았습니다. 드디에 올게 왔다는 생각이 잠시 스치더군요. 시위대의 청와대 행진 결의, 그리고 진압, 과잉진압 사태, 잠잠한 언론.. 어쩌면 현 정권에서는 '왜 촛불시위가 일탈행동을 하지 않고 최대한 법적인 테두리에서 할까..' 라는 고민을 많이 했을법 합니다. 최대한 법적인 테두리에서 어떤 빌미를 주지 않으면 모임 자체를 막기에도 진압하기에도 명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의도적이던 의도적이지 않던 정부에게는 현재의 사태가 호재아닌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민주사회에서 공권력에 의한 폭력 및 그런 진압이 왠말이냐라고 하실 분이 계시겠지만, 이런 일들은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비일비재하게 있었던 일일 뿐입니다. 여론 악화같은..

생각 2008.05.26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는 dirtybit의 일상 20080520

1. 회사 내부에서 자리 이동이 있었습니다. 모회사에서 자회사 직원이 많이 줄었으니, 그 자리를 모회사의 한 부서가 쓰게 공간을 줄이라는 지시였지요.. -_-; 뭐, 결국 힘없는 부서들만 정치 싸움에 밀려서 좁은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정치적으로 강력한 부서는 이전 보다 훨씬 자리가 늘어난 상태이구요..;; 제가 속한 부서는 부서장님도 모회사에 계시고 겸직으로 계시는 상황이라 정치적으로 매우 불리한 이유로 아주 안습의 공간을 부여받았습니다 ;; 나중에 조금 늘리긴 했지만 좁고 답답한 자리는 참으로 적응이 안되고 씁쓸합니다 -_-; 2. 뭔가 일이 생길때 사람들에 대한 어떤 생각이랄까... 그런게 평가가 되는 일이 많은듯 합니다. 평소에는 몰랐는데 어떤 계기를 통해서 그 사람들에 대해서 더 알게 되..

일상 2008.05.20

이정도면 언론 통제입니까?

4월 29일 MBC PD수첩에서 광우병 관련 내용을 방영한 모양입니다. 여기저기서 난리도 아니네요. 확실하게 안전하다는 보장도 없는 식품에 대해서 나몰라라는 식으로 일단 수입하고 보자는 자세는 진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9일 방송으로 각 포털에서 난리가 났을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조용해서 보니까 약간 납득이 안가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다음이고 네이버고 모두 주요뉴스나 많이 본 뉴스에 광우병 관련 내용은 하나도 없습니다. 네이트닷컴쪽에는 몇개를 차지하고 있는데 말이죠. 같은 시간대에 잡은 스크린샷을 보면 그 차이가 더욱 확연해 집니다. : 네이버 입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섹션 종합에 보니 광우병의 '광'자도 미국산 쇠고기의 '미'자도 안들어가 있습니다. : 다음쪽은 자주본 뉴스를 어떻게 조회하는지..

기타 2008.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