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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L을 장만했습니다~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너도사라~ 를 장만했습니다. 그렇게 참고, 벼르고, 인내하고, 다른데 보고, 딴청 부리고 그랬었는데.. 결국 지름신님에 굴복하여 장만하고 말았습니다 ^^ 사진은 줒어온 거라 블랙이지만, 그냥 무난한 화이트로 장만을 했습니다. 할인 쿠폰 써서 13.3만원에 6개월 무이자 할부로 질렀으니까, 이제 갚을일만 남았군요;; 기타 주변기기는 몇몇 사람에게 반 강제적인 강탈 및 구걸로 얻어서 쓸 예정입니다. 외장 하드 케이스 및 터치 부분 액정, 그리고 추가 펜을 제공해 준 완수군에게 감사를 표합니다(__ ) 더불어 이렇게 지르게 만들기 위해서 과감히 (비록 구형이지만) 이것 저것을 선물로 준 작은 처남에게도 감사를...; (그..그런거 꽤 비쌀텐데...OTL) (이제 작은 처남에게 피파 당할일..

일상 2008.02.01

영어에 대해서 할말은 많지만...

영어 교육이다 뭐다 해서 할말은 많지만, 어차피 다른 좋은 글들도 넘치는 상황이고, 몇몇 의식있는 분들이 언론을 통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말 하고 싶은말 한마디만 합니다 모국어는 언어이기 이전에 정체성이며, 사고의 기반입니다. 외국어는 도구입니다. 그런데, 모국어를 버리고 영어를 모국어 처럼 쓰게 하겠다는 얘기는 국가 정체성을 없애버린다는 얘기나 마찬가지로 들리는군요; 이건 뭐 일제시대가 다시 오는듯 합니다.(생각해보니 일제시대 비슷하게 된게 맞긴 하군요 -_-) p.s.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저들에게 모국어는 영어...였던가? 라고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자재분들께서 외국에 나가계실테니 저들에게 모국어는 한국어가 아니라 영어가 맞겠군요. -0-;

생각 2008.01.29

다음 캘린더 미니 - 다음 버전이 기대되는 프로그램

1. 첫인상 및 인터페이스 우연치 않게 인터넷을 통해서 다음 캘린더 미니 이벤트를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이런 류의 프로그램은 그닥 귀찮아서 쓰지 않고 있던 터에, 한번 써보자는 생각으로 다운 받고 실행해 보았습니다. 일단 실행 화면 자체는 나쁘지 않은 느낌입니다. 확실히 깔끔하면서도 뭐랄까 세련된 느낌이 들기에 충분합니다. 거기다가, 작은 회면에 이것저것 요령있게 배치하여,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답답하다던지 불편한 느낌을 주지도 않습니다. 전체적인 첫인상의 경우 매우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2. 일정관리 기능 저는 사실, 캘린더를 이용한 일정관리를 그다지 열심히 하지 않는 편입니다. 오프라인이던 온라인이던, 종이에 하던 컴퓨터로 처리하던 간에 대부분의 일정은 그냥 머리속..

기타 2008.01.24

양의학, 한의학에 대한 생각 + 개인적인 경험

한국 의사들이 한의학을 싫어하는 이유 글에 대한 트랙백입니다. 원래 댓글로 쓰려고 했으나 내용도 길어지고 댓글도 너무 많아서 하고 싶은 말에, 개인적인 경험도 추가하여 트랙백 날립니다. 원글을 먼저 읽어보시고 읽으시기 바랍니다(__) 저는 개인적으로 양방이나 한방 모두 그다지 편견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느쪽 분야나 쓰레기들은 존재하게 마련입니다. 한의원가면 제대로 상태도 안보고 약부터 처 드시라고 하는 쓰레기가 있는 반면에, 말도 안되는 치료 한답시고 치료비 올려놓고, 몸 망가트리는 병원들도 있을것입니다. 굳이 그런 쓰레기들을 예로 들어서 서로를 비방하고 헐뜯는 것은 서로의 논의에 방해만 되는 소모적인 일이 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건설적이고 발전적인 쪽으로 얘기를 끌고 가야 겠죠...

생각 2008.01.16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는 dirtybit의 근황

1. 요즘 몸이 상당히 안좋아 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다니던 한의원의 매우 용하신 의사선생님께서는 '일찍 발견되어서 다행입니다. 이게 발견되지 않고 오래 지나서 한번에 터져버리면 위험한건데, 일찍 증상이 나타나서 증상이 미약할때, 나타나서 대처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그게 맞는 말인듯 합니다. 목숨이 위험하거나, 긴급하게 응급 상황이 발생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체중조절 및 운동 같은거 해주면서 꾸준히 노력하면 무난하게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2.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에 입사한지 2년째가 다가옵니다. 이번 18일이 되면 딱 2년이 되는 날이군요;; 그 동안 참으로 많은 인원..

일상 2008.01.10

연말정산... 좌절모드중

http://www.yesone.go.kr/index.jsp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하루종일 절대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ㅠ.ㅠ; 문제는 간간히 메인 화면이 나오는데 메인 화면에 나오는 글자 '현재 접속이 원활한 상태입니다' 장난하냐? 하루종일 이거 때문에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낼까지 해야 하는데, 게으름 부린것이 후회가 되는군요;; 이럴줄 알았으면 미리 하는 것인데;;;; 그나저나, 이런거 할 필요 없이 그냥 세금을 조금 받으면 안되는 것인가? -_-); p.s 1. 참고로 IE에서밖에 안되는것은 뽀나스 2. IE7에서는 ActiveX관련 설정을 바꿔서 보안에 구멍을 내줘야 하는 것도 뽀나스. (이것때문에 한참 삽질을..) 3. 저 사이트 들어간 이후로 시스템 맛가서 재부팅 한게..

일상 2007.12.26

너무 무서운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1. 얼마전 대선때 우리 지역에서는 모당 의원님께서 비리로 자격을 박탈당한 이후 보궐 선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비리로 쫒겨난 사람이 속한 당에 있는 사람이 보란듯이 다시 당선이 되더군요. 도대체 어디서 부터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리 뽑을 사람이 없어도 그렇지 비리로 쫒겨난 사람이 소속된 정당을 다시 밀어줘서 뽑는 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는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 XX당이 싫기 때문에 무조건 모당을 찍어줘야 한다는 단순한 사고에서 찍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나라를 팔아먹고, 온갖 비리를 저질러도 단순히 모당이기 때문에 우리를 잘 살게 해줄 것이다라는 믿음이 어디까지 통할까... 무서운 생각만 듭니다. (이때 후보가 5명이었는데, 1번은 대통합XX 2번..

기타 2007.12.24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어느날 저는 무척이나 정치가 하고 싶었습니다. 좀더 자세히 얘기하면, 이런저런 바쁜일들과 몸이 안좋아서 의사선생님께 경고를 받은 와중에 아침 샤워중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주섬주섬 이력서랑 자기소개서를 쓰고 챙겨서 X당의 당사에 다짜고짜 정치를 하겠노라며 찾아갔습니다. 나 : 저기요.. 제가 정치가 하고 싶어서 이력서를 써가지고 왔는데요.. 담당자 : 아! 그러세요? 이쪽으로 오세요, 한번 보죠~ 담당자인듯한 사람은 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슬쩍 살펴보았습니다. 보아하니 그다지 열심히 보지는 않는듯 합니다. 담당자 : 음...이력서를 보니까, 전산이 전공이신데요..전공과는 다른 이런 정치를 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나 : 아, 요즘 IT로는 먹고 살기 힘들어서요. 곰곰히 생각해 ..

기타 2007.12.06

초저가 5.1ch 홈시어터 구축!!!

그럭저럭 초저가의 나름 5.1ch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 기존의 있던 4:3스탈의 HD지원 TV에 이래저래 디코더와 DVD플레이어, PC등을 연결 구축하였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운좋게 구한 부품들 덕택에 꽤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었고, 아키군이 나서줘서 깔끔하게 설치까지 할수 있었습니다. -_-)b 구축한 각각의 기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DVDPlayer TDX-318이라는 중국산 저가 DVD/DivX겸용 플레이어를 사용했습니다. (옥션링크) 현재 구매가능 가격은 34,200원이지만, 제가 구입할 당시에는 44,800원에 구매하고 이벤트로 10,000원짜리 해피머니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받았습니다. (결국 34,800원에 구입한것과 같음. - 해피머니 상품권은 알라딘에서 적립금으로 교환하..

일상 2007.11.26

왜 블로깅을 하는가?

글을 자주 쓰는 편도 아니고 잘쓰고 열심히 쓰는 편도 아니지만, 가끔 블로그에서 긴 글을 쓰거나 긴글 쓸 준비를 하다가 보면 문득 드는 생각이 '내가 이짓을 왜하고 있지?' 라는 생각입니다. 예전에 아내에게 '오늘 블로그에 방문객이 몇명왔고, 이런저런 글을 올렸고, 그게 올블 실시간 인기글에도 올라가고 ~' 라고 얘기하다보면 아내가 꼭 물어보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거 왜 하는건데?' 솔직히 그닥 할 말이 없었습니다. 방문객이 많아지면 좋고, 올블에 실시간 인기글로 올라가면 기분 좋지만, 딱히 그것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무엇' 이 있었습니다. 아내에겐 그냥, '방문객이 많아지면, 광고를 클릭할 일도 많아지고 그렇게 되면 돈도 많이 생길꺼야 -_-)' 라고 말은 하지만, 솔직히 그런건 핑계일 뿐이라는 생각..

생각 2007.11.22